> 알림마당 > 질문과답변
제목 | 영화관 관리가 아주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네요 | ||||
---|---|---|---|---|---|
작성자 | 김장균 | 작성일 | 2019.11.13 | 조회 | 1224 |
얼마전 신의 한수를 보는데, 옆에 있는 사람들이 상영중에 벨소리도 진동으로 안 하고 벨소리 울리니 자연스럽게 통화하고, 영화 중간 중간 일행들끼리 토론하고 그 어두운 영화관 안에서 밝기 최고치로 해놓고 중간중간 시간 확인하는데, 너무 영화에 집중도 안되고 주변 사람들도 짜증내서 참다 참다 나와서 영화관 관리자한테 이야기 하니까 와서 두리번 두리번 하더니 나가버리네요. 나이가 많건 적건 본인들 말고도 돈내고 영화보러 온 관객들이 피해를 입고 잇는데 관리자라는 인간들이 그런거 하나 통제 못하고 티켓만 팔면 끝입니까? 군청에 민원 넣으니 담당자는 이해하라고 하네요. 어떻게 된 나라가 이 시대에 모범이되어야 할 원로라는 노인들이 경우가 더 없습니다. 어르신들뿐만이 아닙니다. 고흥군민들 시민의식이 아주 바닥입니다. 어린이나 노인들 똑같이 상영중에 폰 들여다 보고 그거 관리해야할 관리자들은 수수방관하고 이해하라고 하는데, 타지 사람들이 고흥와서 영화 한편 보러 왔다가 고흥을 도대체 어떻게 생각할런지 불보듯 뻔합니다. 상영중에는 관리자들이 상주하고 있으면서 시민의식 없는 분들은 바로 퇴장조치 해야 됩니다. 살다 살다 이런 영화관 처음 봤습니다. 공무하시는 담당자 역시 마찬가지구요 똑같습니다. 이거 조치가 안되면 사람 사서라도 영화중에 플래시 계속 켜놓고 스피커 폰으로 통화해보겠습니다. 그떄는 반응이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납득할 만한 답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 | [Re] 겨울왕국2 18개월아기와 관람가능한가요? |
---|---|
다음글 | [Re] 영화관 관리가 아주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