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이정하)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모두를 향한 신나는 응원이 펼쳐진다!
“자, 고개 들고! 가슴 펴고!”